비용 분석4분 읽기

운용보수(TER)가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연 0.97% 차이? 별것 아닌 것 같죠. 30년 복리 계산을 해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운용보수(TER)란 무엇인가

TER(Total Expense Ratio, 총비용비율)은 펀드나 ETF를 보유하는 데 드는 연간 비용 비율입니다. 별도로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에서 매일 자동 차감되므로 눈에 잘 안 띕니다.

예시: - Vanguard S&P 500 ETF(VOO): TER 0.03%/년 - 일반 국내 주식형 액티브 펀드: TER 1.5~2%/년

운용보수 외에도 판매보수, 수탁보수 등이 합산되어 TER을 구성합니다. ETF 상품 설명서에 명시된 "총보수" 또는 "합성 TER"을 확인하세요.

30년 복리 시뮬레이션

가정: 초기 1,000만원, 시장 수익률 연 8%, 30년 투자

TER 0.03%(인덱스 ETF): 실질 수익 7.97% → 1,000만원 → 약 1억 284만원 TER 0.5%(중간): 실질 수익 7.5% → 1,000만원 → 약 8,755만원 TER 1.5%(액티브 평균): 실질 수익 6.5% → 1,000만원 → 약 6,614만원

TER 차이 1.47%로 30년 후 최종 자산 차이가 약 3,670만원(약 36%)에 달합니다. 시장이 당신에게 돌려주는 수익을 비용이 갉아먹는 구조입니다.

세금 미반영 수치입니다. 실제 세후 결과는 세금 처리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낮은 TER ETF 찾는 방법

국내에서 투자할 수 있는 주요 ETF 보수율 예시 (2024년 기준, 변동 가능):

미국 S&P 500 추종: - TIGER 미국S&P500: 약 0.07% - KODEX 미국S&P500: 약 0.09%

국내 주식: - KODEX 200: 약 0.15% - TIGER 200: 약 0.05%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면 TER이 낮을수록 유리합니다. 단, 유동성(일평균 거래량)과 운용 규모도 함께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TE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ETF인가요?

TER만으로 ETF 품질을 판단하기는 부족합니다. 추적 오차(지수 대비 실제 성과 차이), 유동성(거래량), 운용 규모, 지수 복제 방식(실물 복제 vs 합성 복제)도 중요합니다. TER은 낮지만 추적 오차가 크면 실제 비용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Q. 해외 ETF(VOO, SPY 등)가 국내 ETF보다 좋은가요?

해외 상장 ETF는 TER이 더 낮을 수 있지만, 해외 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250만원 공제 후 22%)가 적용됩니다. 국내 상장 ETF는 세금 처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 비용과 세금을 종합적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세무 전문가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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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데이터 기준 결과이며,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본 서비스는 투자 추천이 아닌 투자 이해를 위한 교육 목적으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