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후수익률 계산법
'수익률 10%'라고 좋아했는데 세금을 떼고 나니 손에 남는 건 그보다 적습니다. 세후수익률은 '진짜 내 몫'을 재는 자입니다.
세후수익률이란
세후수익률(After-Tax Return)은 세금을 뺀 뒤 실제로 남는 수익률입니다. 기본 계산은 간단합니다. 세후수익 = 세전수익 × (1 - 세율).
예를 들어 배당으로 100만원을 받았고 세율이 15.4%라면, 실수령은 84.6만원입니다. 세율이 높을수록, 그리고 세금이 붙는 소득이 많을수록 세전과 세후의 간격이 커집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세금들
국내 투자자가 자주 마주치는 세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배당·이자 등 금융소득: 원천징수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② 해외주식 양도차익: 기본공제 250만원을 뺀 뒤 22%(양도소득세 20% + 지방세 2%) 과세.
③ 국내 상장주식은 대주주 등 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양도차익 비과세이나, 매도 시 증권거래세가 붙습니다. 세율·공제는 제도 변화가 잦으니 투자 시점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세율·공제 한도는 세법 개정으로 자주 바뀝니다. 여기 수치는 이해를 돕는 예시이며, 실제 적용 세율은 반드시 최신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세금은 복리도 갉아먹는다
세금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복리를 끊기 때문'입니다. 배당을 받을 때마다 세금을 떼이면, 재투자할 원금이 그만큼 줄어 다음 해 복리 효과도 작아집니다.
그래서 ISA·연금저축·IRP 같은 세제 혜택 계좌가 중요합니다. 과세를 미루거나(과세이연) 낮추면, 세금으로 나갈 돈이 계속 굴러 장기 복리가 커집니다. 세후수익률 관점에서 '어떤 계좌에 어떤 자산을 담느냐'가 수익률만큼 중요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세전수익률이 같으면 세후수익률도 같나요?
아닙니다. 같은 세전 10%라도 소득 유형(배당·양도차익·이자)에 따라 세율이 다르고, 공제 한도나 계좌 종류(일반/ISA/연금)에 따라 실제 세후수익률이 크게 달라집니다.
Q. 세금까지 고려하면 무조건 세제 혜택 계좌가 유리한가요?
대체로 유리하지만, 인출 시기·중도해지 조건·과세 방식에 제약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금계좌는 장기간 묶이고 인출 시 연금소득세가 붙습니다. 절세 효과와 유동성 제약을 함께 저울질해야 합니다.
📋 과거 데이터 기준 결과이며,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본 서비스는 투자 추천이 아닌 투자 이해를 위한 교육 목적으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