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7일(수) 한국 증시가 내렸습니다. 하루 전 홀로 올랐던 코스닥 쪽이 이번에는 가장 깊게 빠졌습니다.
그런데 바로 앞 미국 세션은 전부 우호적이었습니다. 10월 6일 S&P500은 +0.58%, 나스닥100은 +0.46%, 반도체 지수 SOX는 +0.34% 올랐습니다.
미 국채 금리는 5년 -3.8bp, 10년 -4.2bp, 30년 -2.4bp로 전 구간 내렸고, 주식 변동성 VIX와 채권 변동성 MOVE도 함께 내렸습니다.
밖에서 나쁜 소식이 온 날이 아닙니다. 이 글은 그 하루를 저희 일별 원자료로 다시 계산하고, 국내 보도가 하락 원인으로 든 네 가지를 같은 데이터에 하나씩 대조합니다. 그리고 아홉 달을 들고 있던 계좌가 어떤 모양이었는지를 금액으로 바꿉니다.
먼저 기준일을 밝힙니다. 10월 7일을 말하는 수치는 한국 ETF 종가이고 미국·금리·원자재·환율은 10월 6일 종가입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저희 데이터가 10월 6일까지여서 10월 7일 지수 등락률을 쓰지 않고 ETF로 대신 읽었습니다.
세 종목 전부 하락, 깊이의 순서가 하루 만에 뒤집혔습니다
| 항목 | 10월 7일 종가 | 1일 | 5일 | 21일 | 연초 대비 |
|---|---|---|---|---|---|
| 코스닥150 ETF (229200) | 15,345원 | -3.19% | +7.31% | +15.42% | -0.42% |
| KODEX 200 (069500) | 108,550원 | -1.98% | -1.31% | +4.77% | +79.61% |
| 코스닥150 레버리지 (233740) | 8,180원 | -6.08% | +14.73% | +31.51% | -28.59% |
한 줄 요약: 세 종목이 모두 내렸고, 코스닥150 ETF의 하락 폭은 KODEX 200의1.61배였습니다. 연초 대비는 전년 마지막 거래일(2025년 12월 30일) 종가 기준입니다.
하루 전인 10월 6일에는 구도가 반대였습니다. 그날 코스닥150 ETF는+4.41%, KODEX 200은-1.17%로 방향 자체가 갈렸습니다. 그 하루 뒤 둘 다 내렸고 깊이의 순서까지 바뀌었습니다.
같은 표에서 가장 눈에 걸리는 줄은 맨 아래입니다. 코스닥150 ETF는 연초 대비 -0.42%인데 그것을 두 배로 따라가는 레버리지는-28.59%입니다. 기초 자산이 제자리인 아홉 달 동안 레버리지는 원금의 28%를 잃었습니다.
-3.19%는 되돌림이고 -1.98%는 이틀 연속 하락입니다
같은 날 같은 방향으로 내렸다고 해서 같은 하락이 아닙니다. 두 종목이 10월 7일에 도달한 경로가 다릅니다.
코스닥150 ETF는 10월 6일 +4.41% 올랐다가 10월 7일 -3.19% 내렸습니다. 올랐던 것의 일부를 되돌린 하루입니다. KODEX 200은 10월 6일 -1.17% 내린 뒤 10월 7일 -1.98% 더 내렸습니다. 이틀 연속 하락입니다.
한국은 10월 5일이 휴장이었으므로 10월 2일 종가에서 10월 7일 종가까지가 두 거래일입니다. 그 두 거래일을 묶으면 숫자가 이렇게 나옵니다.
| 항목 | 10월 2일 종가 | 10월 7일 종가 | 두 거래일 합계 |
|---|---|---|---|
| 코스닥150 ETF | 15,180원 | 15,345원 | +1.09% |
| KODEX 200 | 112,060원 | 108,550원 | -3.13% |
| 코스닥150 레버리지 | 8,035원 | 8,180원 | +1.80% |
10월 7일 하루만 보면 코스닥 쪽이 1.61배 깊게 빠졌는데, 두 거래일을 합치면 코스닥 쪽은 플러스이고 코스피 쪽이 마이너스입니다. 하루 등락 하나를 집어 "어느 시장이 더 타격을 받았다"로 옮기면 바로 앞 거래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지워집니다.
KODEX 200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큰 코스피200을 따라갑니다. 두 종목의 10월 6일 등락은 삼성전자 -1.45%(272,000원), SK하이닉스 -3.69%(1,773,000원)이고, 10월 7일 값이 아닙니다.
S&P500 +0.58%, 미 10년물 -4.2bp, VIX 15.01, MOVE 105.20
10월 6일 미국 세션을 항목별로 적습니다.
| 미국 주식 | 10월 6일 수준 | 1일 | 5일 | 21일 | 연초 대비 |
|---|---|---|---|---|---|
| S&P500 | 7,818.93p | +0.58% | +1.93% | +1.30% | +14.22% |
| 나스닥100(QQQ) | 759.66달러 | +0.46% | +2.94% | +5.77% | +24.08% |
| 반도체(SOX) | 13,217.82p | +0.34% | +4.66% | +12.63% | +86.61% |
| 미 국채 금리 | 10월 6일 수준 | 1일 | 5일 | 21일 |
|---|---|---|---|---|
| 3개월 | 4.037% | +1.9bp | -2.8bp | +28.0bp |
| 5년 | 5.028% | -3.8bp | -3.5bp | +47.8bp |
| 10년 | 5.269% | -4.2bp | +1.4bp | +48.5bp |
| 30년 | 5.641% | -2.4bp | +4.7bp | +39.5bp |
bp는 0.01%포인트입니다. 10년물 -4.2bp는 금리가 5.311%에서 5.269%로 내렸다는 뜻입니다.
변동성 쪽도 같은 방향이었습니다. 주식 변동성 지수 VIX는-3.29%내려 15.01이고, 채권 변동성 지수 MOVE는-7.39%내려 105.20입니다.
VIX는 S&P500 옵션 가격에서 뽑은 한 달 예상 변동 폭이고, MOVE는 같은 개념을 미 국채 옵션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원자재와 환율도 한국 장을 밀어 내릴 모양이 아니었습니다. 금 +0.73%, 은 +0.49%, WTI 원유 +0.01%, 구리 +0.14%였고 달러인덱스는-0.33%, 원달러는+0.09%로 거의 제자리였습니다.
주식은 오르고 금리는 내리고 두 변동성 지표는 함께 가라앉은 세션입니다. 이 조합을 놓고 다음 날 한국 하락을 해외 요인으로 설명할 근거가 저희 데이터에는 없습니다.
38일 중 아홉 번째 — 네 가지가 다 좋았는데 한국이 빠진 날의 수입니다
이런 날이 얼마나 드물까요. 저희 일별 원자료로 직접 세었습니다.
조건은 10월 6일 세션과 똑같이 잡았습니다. S&P500 상승, 미 10년물 금리 하락, VIX 하락, MOVE 하락이 동시에 성립한 미국 세션의바로 다음 한국 거래일에 KODEX 200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보는 방식입니다.
| 기간 | 네 조건 동시 충족 | 그 다음 날 한국 하락 | 비율 |
|---|---|---|---|
| 2026년 | 38일 | 9일 | 23.7% |
| 2020년 이후 | 243일 | 73일 | 30.0% |
2026년 10월 7일은 그아홉 번째 날입니다. 앞선 여덟 날은 3월 26일, 4월 9일, 5월 15일, 5월 28일, 6월 5일, 6월 19일, 7월 16일, 7월 29일이었습니다.
조건을 조금 느슨하게 해서 "앞 미국 세션에서 S&P500이 올랐다"만 보면 2026년 한국 거래일 186일 중 98일이 해당하고, 그중25일에 KODEX 200이 내렸습니다. 비율로는25.5%입니다.
여기서 읽을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미국이 좋았던 다음 날 한국이 빠지는 일은네 번에 한 번쯤 일어나는 일입니다.
드문 사건이 아닙니다. 둘째, 그렇기 때문에 그런 날의 설명은 해외가 아니라 국내에서 찾아야 합니다.
2026년의 23.7%는 2020년 이후 평균 30.0%보다 오히려 낮습니다.
보도가 든 네 가지 가운데 둘은 그날의 일이고 둘은 한 달 전부터의 수준입니다
국내 보도는 10월 7일 하락의 원인으로 네 가지를 들었습니다. 두 곳 이상의 매체가 같은 방향으로 적은 것만 추렸습니다.
첫째는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전날의 관망입니다. 발표는 10월 8일, 이 글이 올라가는 날입니다. 발표 전 전망치가 출처마다 크게 엇갈렸으므로 이 글은 숫자를 적지 않고10월 8일 발표 예정이라는 사실만씁니다.
둘째는수급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팔고 개인이 받았다는 방향은 세 매체가 일치했습니다. 다만 금액은 마감 기준 집계와 장중 기준 집계가 섞여 출처마다 어긋났으므로이 글은 방향만씁니다.
셋째와 넷째가 이 글이 대조하려는 지점입니다. 보도는미국 금리 상승과유가를 함께 하락 압력으로 들었습니다. 저희 데이터와 맞춰 보면 이렇게 갈립니다.
| 보도가 든 요인 | 하루(10월 6일) | 21거래일 | 연초 대비 | 어느 기간의 이야기인가 |
|---|---|---|---|---|
| 미 10년물 금리 | -4.2bp | +48.5bp | 상승 | 한 달 흐름 |
| WTI 원유 | +0.01% | -2.23% | +55.76% | 연초부터의 수준 |
| 삼성전자 발표 관망 | 10월 7일 당일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그날의 일 |
| 외국인·기관 순매도 | 10월 7일 당일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그날의 일 |
미 10년물은 2026년 10월 6일 하루내렸습니다.금리가 압력이었다는 서술이 성립하는 것은 21거래일+48.5bp라는 한 달 흐름에서입니다.
WTI도 하루는 +0.01%이고 21거래일로는-2.23%내렸습니다. 유가가 압력인 이유는 최근에 올랐기 때문이 아니라 연초 대비+55.76%인 수준 자체입니다.
같은 문장 안에서 하루와 한 달이 섞여 있었던 셈입니다. 보도가 틀렸다는 뜻이 아닙니다.
금리와 유가는 2026년 내내 한국 주식의 할인율과 기업 원가를 눌러 왔습니다. 다만 그것은 10월 7일에 새로 생긴 압력이 아니라몇 달째 깔려 있던 바닥이고, 그 바닥 위에서 하루를 움직인 것은 실적 발표 전 관망과 수급입니다.
두 가지를 한 줄에 붙여 적으면 독자는 어제 금리가 올라서 오늘 빠진 것으로 읽습니다.
보도가 든반도체 차익 실현은 저희 숫자와 방향이 맞습니다. SOX는 10월 6일 +0.34%, 21거래일 +12.63%, 연초 대비+86.61%입니다. 한 해에 그만큼 오른 자리에서 상승 속도가 느려지는 것과 "숨을 고른다"는 서술은 같은 모양입니다.
금 -6.47%, 은 -7.39% — 안전자산이 함께 빠진 21일이 2026년엔 57일 있었습니다
같은 21거래일을 다른 자산으로 넓히면 그림이 하나 더 나옵니다. 금은 21거래일 동안-6.47%, 은은-7.39%내렸습니다. 같은 21거래일에 채권 변동성 MOVE는+43.91%올랐습니다.
보통 채권 시장이 불안해지면 금이 오르는 쪽으로 설명하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함께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이 조합이 얼마나 특별한지도 세어 보았습니다.
| 기간 | 전체 거래일 | 금·은 21일 동반 하락 | 거기에 MOVE 21일 상승까지 |
|---|---|---|---|
| 2026년 | 191일 | 86일(45.0%) | 57일(29.8%) |
| 2002년 12월 이후 | 5,875일 | 집계 생략 | 981일(16.70%) |
2026년에는 세 조건이 함께 성립한 날이29.8%로, 2002년 12월 이후 전체 평균16.70%의 1.8배입니다. 금리가 오르고 달러가 강해지는 구간에서는 안전자산 신호가 한 방향으로 모이지 않습니다.
달러인덱스가 21거래일+2.69%, 연초 대비+3.61%오른 것이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2026년의 금 21거래일 수익률이 가장 낮았던 날은 3월 26일-16.26%이고 같은 날 은은-25.59%였습니다. 금의 21거래일 수익률이 -6.47% 이하였던 날은 2026년에47일있었으므로, 10월 6일은 2026년 안에서 가장 깊은 구간이 아닙니다.
3,292원 — 코스닥150 ETF 100만원이 아홉 달 동안 늘어난 금액입니다
등락률은 금액으로 바꿔야 자기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 인베스트월드의 계산 엔진에 2026년 1월 2일 100만원을 넣고 10월 6일에 평가했습니다.
| 어디에 넣었나 | 평가액 | 수익률 | 2026년 1월 2일부터 최대낙폭 | 화면의 원금 아래 기간 |
|---|---|---|---|---|
| KODEX 200 | 1,780,753원 | +78.08% | -40.81% | 0개월 |
| 코스닥150 ETF | 1,003,292원 | +0.33% | -49.67% | 2개월 |

▲ KODEX 200에 2026년 1월 2일 100만원을 넣고 10월 6일까지 들고 있었을 때의 화면입니다. 화면에는 178만원, +78.1%(정확히는 1,780,753원, +78.08%)로 적혀 있고, 그 아래 보유기간 최대낙폭 -40.8%(정확히는 -40.81%)가 같이 있습니다.
아홉 달 동안 원금 아래로 내려간 적은 없습니다.

▲ 같은 날 같은 100만원인데 대상만 코스닥150 ETF로 바꾼 화면입니다. 화면에는 100만원, +0.3%(정확히는 1,003,292원, +0.33%)로 적혀 있습니다.
2026년 1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의 보유기간 최대낙폭은 -49.7%(정확히는 -49.67%)이고 원금 아래 기간은 2개월로 표시됩니다. 수익률만 보면 아무 일도 없었던 아홉 달입니다.
두 금액의 차이는777,461원입니다. 같은 날 같은 100만원을 넣고 한쪽은 78만원이 늘고 한쪽은 3,292원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이 적고 싶은 것은 그 차이가 아니라3,292원 뒤에 있는 길입니다. 저희 일별 원자료로 코스닥150 ETF 계좌의 평가액을 하루씩 따라가면 이렇습니다.
- 가장 높았던 날: 2026년 2월 27일1,333,776원
- 가장 낮았던 날: 2026년 7월 30일671,288원
- 종료일인 10월 6일:1,003,292원
최고에서 최저까지의 하락이 바로 화면의-49.67%입니다. 2026년 1월 2일부터 2026년 10월 6일까지 185거래일이었고, 그중67거래일은 평가액이 100만원보다 적었습니다. 결과가 제자리인 것과 가는 길이 제자리였던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KODEX 200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계산에서 평가액은 6월 22일2,380,640원까지 올랐다가 7월 30일1,409,149원으로 내려갔습니다.
그 구간이-40.81%이고, +78.08%라는 결과는 그 뒤에 남은 숫자입니다. 두 종목의 최저 날짜는 같은 7월 30일입니다.
조건을 바꿔 직접 돌려 보려면 아래 주소에서 종목·시작일·종료일·금액을 고칠 수 있습니다.
https://investworlds.org/lump-sum?asset=kodex-kosdaq150&start=2026-01-02&end=2026-10-06&amount=1000000
금 100만원은 967,087원 — 가는 동안 1,228,381원과 922,048원을 지났습니다
금과 은도 같은 조건으로 계산했습니다. 앞에서 적은 21거래일 하락이 아홉 달짜리 계좌에서 어떤 모양인지 보기 위해서입니다.
| 어디에 넣었나 | 평가액 | 수익률 | 2026년 1월 2일부터 최대낙폭 | 가장 높았던 날 | 가장 낮았던 날 |
|---|---|---|---|---|---|
| 금 | 967,087원 | -3.29% | -24.94% | 1,228,381원(1월 29일) | 922,048원(7월 16일) |
| 은 | 866,943원 | -13.31% | -51.43% | 1,631,045원(1월 26일) | 792,250원(7월 16일) |

▲ 금에 2026년 1월 2일 100만원을 넣고 10월 6일까지 들고 있었을 때의 화면입니다. 화면에는 97만원, -3.3%(정확히는 967,087원, -3.29%)로 적혀 있고 보유기간 최대낙폭은 -24.9%(정확히는 -24.94%)입니다.
결과는 3% 남짓 줄어든 것인데 가는 동안 4분의 1이 빠진 구간이 있었습니다.
금은 연초 대비 -3.29%로 거의 제자리처럼 보입니다. 그 뒤에-24.94%가 있고, 2026년 1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191거래일 중49거래일은 평가액이 100만원 아래였습니다.
은은 결과가-13.31%인데 그 뒤가-51.43%이고, 원금 아래였던 날이90거래일입니다.
이 숫자가 하나 더 하는 일이 있습니다. 금과 은의 사상 최고가 수치는 2차 출처마다 서로 다른 값이 적혀 있어 인용하지 않고 저희 데이터로 계산한 최대낙폭을 썼습니다.
그 크기가 외부 보도가 말한 고점 대비 하락 폭(금 약 25%, 은 약 50%)과 맞습니다. 독립된 두 경로가 같은 크기를 가리키므로하락의 규모 자체는 교차검증됐습니다.
193,803원 — 금을 매달 30만원씩 열 번 모은 계좌에서 줄어든 금액입니다
한 번에 넣는 것이 부담이면 나눠 넣는 쪽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적립식으로도 계산했습니다. 2026년 1월 2일부터 매월 첫 거래일에 금을 30만원씩 열 번, 모두300만원을 넣은 경우입니다.

▲ 금 적립식 화면입니다. 투입 원금 300만원에 평가액은 281만원(정확히는 2,806,197원), 수익률 -6.5%(정확히는 -6.46%), XIRR -16.0%(정확히는 -16.02%)로 적혀 있습니다.
같은 화면의 2026년 1월 2일~10월 6일 계좌 기준 최대낙폭은 -17.6%(정확히는 -17.61%)이고 원금 아래 기간은 6개월입니다. 줄어든 금액은193,803원입니다.
XIRR은 돈이 여러 번 들어갔을 때의 연 환산 수익률입니다. -6.46%보다 -16.02%가 커 보이는 것은 돈이 나눠 들어가 평균 투자 기간이 1년보다 짧기 때문입니다.
적립식이 한 번에 넣는 것보다 낙폭을 줄인 것은 맞습니다. 2026년 1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금을 한 번에 사서 들고 있었다면 최대낙폭이-24.94%였는데, 같은 기간 적립식 계좌의 최대낙폭은-17.61%(2026년 3월 26일)였습니다.
7.33%포인트 얕습니다.
다만 지우지는 못했습니다. 같은 기간 191거래일 중118거래일은 평가액이 그때까지 넣은 원금보다 적었습니다. 전체의 61.8%입니다.
열 번의 매수 단가를 적으면 이유가 보입니다. 가장 비싸게 산 날은 3월 2일5,311.6달러, 가장 싸게 산 날은 7월 1일4,082.4달러로 1.30배 차이입니다.
열 번을 섞은 평균 단가는4,476.27달러인데 10월 6일 종가가4,187.1달러입니다. 평균 단가보다 종료일 가격이 6.46% 낮고, 그것이 그대로 계좌 수익률입니다.
적립식은 "언제 들어갔는가"가 결과를 흔드는 위험을 나눠 주지만, 가격이 들어간 기간의 평균보다 낮게 끝나면 계좌는 마이너스입니다.
1,000달러 결제가 연초보다 약 9만 4천원 쌉니다
이 숫자들이 투자 계좌 밖에서도 닿는 곳이 있습니다. 환율입니다.
원달러는 10월 6일1,343.75원이고 연초 대비-6.55%입니다. 역산하면 연초는 약1,438원이었습니다. 1,000달러를 바꿀 때의 금액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 2026년 10월 6일 환율: 약134만 4천원
- 2026년 연초 환율: 약143만 8천원
- 차이: 약9만 4천원
달러로 결제하는 구독료를 월 20달러 쓰는 사람은 연초보다월 약 1,900원, 1년이면 약2만 3천원덜 냅니다. 해외 직구와 여행처럼 달러를 쓰는 쪽에는 원화 강세가 비용을 줄여 줍니다.
(연초 환율은 연초 대비 등락률에서 역산한 값이라 반올림 오차가 있습니다. )
같은 환율이 반대로 닿는 쪽도 있습니다. 달러 자산을 원화로 평가하는 사람에게는 원화 강세가 수익률을 깎습니다. 미국 주식이 달러로 올라도 원화 환산 수익률은 그만큼 덜 오릅니다.
두 숫자의 방향도 어긋납니다. 달러인덱스는 연초 대비+3.61%로 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강해졌는데, 원달러는-6.55%로 원화가 달러보다 더 강해졌습니다.
길게 보는 사람이 10월 7일에서 가져갈 숫자는 23.7%와 -49.67%입니다
첫째, 하루 등락으로 원인을 고르면 대개 틀립니다.미국이 네 가지 다 좋았던 다음 날 한국이 빠진 것은 2026년에 38일 중 9일,23.7%였습니다.
네 번에 한 번쯤 있는 일이므로 그런 날마다 해외에서 이유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하루를 설명하려고 한 달짜리 수준(금리 21거래일 +48.5bp, 유가 연초 대비 +55.76%)을 끌어오면 그것도 맞지 않습니다.
둘째, 결과 한 줄은 가는 길을 지웁니다.코스닥150 ETF의 +0.33% 뒤에-49.67%가 있고, 금의 -3.29% 뒤에-24.94%, 은의 -13.31% 뒤에-51.43%가 있습니다.
적립식으로 낙폭을 -24.94%에서 -17.61%로 줄일 수는 있었지만 191거래일 중 118일이 원금 아래였던 사실은 남습니다. 수익률 옆에 최대낙폭과 원금 아래 기간을 같이 두고 보는 것이 이 숫자들에서 배울 점입니다.
셋째, 환율과 안전자산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 구간입니다.채권 변동성 MOVE가 21거래일 +43.91% 오른 같은 기간에 금은 -6.47%, 은은 -7.39% 내렸습니다. "불안하면 금과 달러"라는 한 줄로는 2026년의 이 구간이 설명되지 않습니다.
오늘의 한 줄:10월 8일에 발표되는 숫자는 하루를 설명하고, -49.67%와 +0.33%가 함께 적혀 있다는 사실은 아홉 달을 설명합니다.
코스피가 지금 역사의 어느 자리에 있는지는 인베스트월드 한국 역사 화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https://investworlds.org/kr-history
데이터 출처·한계
기준일이 셋입니다.한국 ETF(069500·229200·233740)는2026년 10월 7일 종가이고, 10월 7일 한국 장을 말하는 수치는 전부 여기서 나왔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와 미국 주식·금리·변동성·환율·원자재·암호자산은2026년 10월 6일 종가입니다. 사이트 계산 엔진의 마지막 데이터일도2026년 10월 6일이어서 캡처 네 장의 종료일을 모두 그 날짜로 맞췄습니다.
10월 7일 지수 등락률 대신 ETF를 썼습니다.시세 출처가 10월 7일 지수 행을 거래량만 담고 종가를 비운 채 주었고 저희 수집 가드가 그 행을 저장하지 않았습니다.
2026년 9월 17일에도 같은 모양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출처인 FinanceDataReader는 이 환경에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10월 7일 한국 장은ETF 프록시로만적었습니다.
프록시와 지수는 서로 다른 대상입니다.보도된 10월 7일 지수 등락률과 맞춰 보면 KODEX 200은 코스피와 같은 수준이었고 코스닥150 ETF는 코스닥 지수보다 깊었습니다.
코스닥150은 코스닥 전체가 아니라 대형주 150종목을 담기 때문입니다. 보도 수치는 원인 확인과 프록시 검증에만 썼고 본문 수치로 쓰지 않았습니다.
연초 대비 기준이 두 가지입니다.본문 표의 연초 대비는전년 마지막 거래일(2025년 12월 30일) 종가기준이고, 계산기 캡처는2026년 1월 2일 종가 매수기준입니다.
그래서 KODEX 200이 +79.61%(전자)와 +78.08%(후자), 금이 -3.55%와 -3.29%로 갈립니다. 같은 문장에 두 값을 쓸 때는 기준을 함께 적었습니다.
단위가 다른 두 기간 표기를 함께 썼습니다.계산기 화면의 "원금 아래" 개월 수는 엔진이 월 단위로 세는 값이고, 본문의 거래일 수는 저희가 일별 종가로 센 값입니다.
직접 센 통계의 조건을 밝힙니다.네 조건 동시 충족 집계는 S&P500 종가 상승, 미 10년물 금리 하락, VIX 하락, MOVE 하락이 같은 미국 세션에 함께 성립한 날을 고르고 그 바로 다음 한국 거래일의 KODEX 200 등락을 본 것입니다.
금·은·MOVE의 21거래일 집계는 세 계열에 값이 모두 있는 날만 썼고 시작은 2002년 12월 13일입니다.
계산 조건입니다.수익률은 조정 종가(배당·분할 반영) 기준이며 매매 수수료와 세금은 넣지 않았습니다. 금·은·원유는 선물 가격이고 실물이나 ETF 가격과 다릅니다. 금리와 bp 변화는 야후 계열 일별 시리즈입니다.
쓰지 않은 수치가 셋입니다.외국인·기관 순매도 금액은 마감 기준과 장중 기준이 섞여 출처마다 어긋났으므로방향만썼습니다.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은 10월 8일 발표 예정이라는사실만썼습니다. 금·은의 사상 최고가 수치와 날짜는 2차 출처들이 서로 다른 값을 적었으므로저희 데이터로 계산한 최대낙폭으로 대신 적었습니다.
참고자료
- 저희가 보관하는 일별 시세 원자료(한국 ETF·지수, 미국 주식·금리·변동성·환율·원자재·암호자산 CSV)와 인베스트월드 계산 엔진 실측 결과(일시금·적립식, 종료일 2026년 10월 6일)
- 뉴스핌 2026년 10월 7일 「[마감시황] 삼성전자 실적 앞둔 관망심리, 코스피 하락 마감」
-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7일 「코스피, 삼성전자 실적 발표 하루 앞두고 경계심리에 하락」
- 서울신문 2026년 10월 7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밀린 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 「[마감시황] 코스닥 마감,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 스페셜타임스 2026년 10월 7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 앞두고 하락, 외국인·기관 매도 우위」
- 금·은 조정 규모 참고(2차 출처, 하락 크기 교차검증에만 사용): Discovery Alert, Gold Silver Copper Forecast October 2026
작성·검토: 인베스트월드 편집팀 · 2026년 10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