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 보도의 헤드라인은 "코스피 5거래일 만에 7000선 회복"이었습니다.
그 문장은 사실입니다. 2026-10-02 코스피는 7,003.74로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기준점을 열흘 전으로 한 칸만 옮기면 같은 날이 다르게 보입니다.
2026-09-23 코스피 종가는 7,080.90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오늘까지는 -1.09%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844.48에서 893.29로 +5.78% 올랐습니다.
즉 7000선은 올라간 것이 아니라 돌아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7거래일 동안 실제로 오른 쪽은 코스닥이었습니다.
하루만 보면 정반대로 보입니다. 그 뒤집힘이 오늘 글의 주제입니다.
7,003.74 를 되찾았지만 열흘 전 7,080.90 보다 77.16p 낮은 자리입니다
| 항목 | 값 |
|---|---|
| 코스피 종가 | 7,003.74(+32.39p,+0.46%) |
| 코스닥 종가 | 893.29(-1.00p,-0.11%) |
| 코스피 장 초반 | 6,900선으로 하락 출발후 오전 중 상승 전환 |
| 코스피 7000선 | 5거래일 만에종가 회복 |
| 코스닥 | 5거래일 연속 상승 중단 |
6,900선에서 하락 출발해 오전 중 상승으로 돌아섰고, 그 상태로 마감했습니다. 전약후강이었습니다.
수급 방향은 기관 순매수가 코스피 상승을 이끈 쪽이었고,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순매도였습니다.
금액은 쓰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마지막 절에 적어 두었습니다.
같은 날인데 기준점이 다르면 답이 두 개입니다
이제 기준점을 바꿔 봅니다.
| 기준점 | 코스피 | 코스닥 |
|---|---|---|
| 2026-09-23 종가 | 7,080.90 | 844.48 |
| 2026-10-02 종가 | 7,003.74 | 893.29 |
| 그 사이 변화 | -1.09% | +5.78% |
두 지수의 격차는6.87%p입니다. 코스닥이 앞섰습니다.
7,080.90은 저희가 2026-09-23 시황에서 다룬 숫자입니다. 그날은 나흘 연속 상승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코스피는 아직77.16p아래에 있습니다.
"회복"이라는 단어는 올라간 쪽을 가리키는 말처럼 들립니다. 그런데 이 7거래일에서 코스피가 한 일은, 내려갔다가 그 자리의 턱밑까지 되돌아온 것입니다.
2026-09-23 종가를 100으로 맞춰 코스피와 코스닥이 오늘까지 지나온 경로를 겹쳐 그린 그림입니다. 끝점에서 코스피는 100 아래(-1.09%)에, 코스닥은 100 위(+5.78%)에 있습니다.
같은 7거래일인데 두 선이 서로 반대쪽으로 끝났다는 것이 이 그림의 전부입니다.

어제 코스닥이 2.53%p 앞섰던 순서가 하루 만에 0.57%p 뒤집혔습니다
어제와 오늘을 나란히 두면 순위가 완전히 바뀝니다.
| 날짜 | 코스피 | 코스닥 | 앞선 쪽 |
|---|---|---|---|
| 2026-10-01 | +1.95% | +4.48% | 코스닥,2.53%p차 |
| 2026-10-02 | +0.46% | -0.11% | 코스피,0.57%p차 |
이틀 사이에 "어느 시장이 더 강한가"에 대한 답이 뒤집혔습니다.
그런데 7거래일로 늘리면 답이 또 바뀝니다
기간을 늘리면 답이 다시 달라집니다.
- 1일(10-02): 코스피가0.57%p앞섭니다
- 7거래일(09-23 → 10-02): 코스피 -1.09%, 코스닥 +5.78% → 코스닥이6.87%p앞섭니다
- 연초 대비: 코스피+66.19%, 코스닥-3.48%→ 다시 코스피가 앞섭니다
세 줄이 서로 다른 말을 합니다. 그리고 세 줄 모두 같은 두 지수의 같은 날 숫자입니다.
틀린 줄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바뀐 것은 창의 길이뿐입니다.
시황 한 줄이 "어느 시장이 강하다"고 말할 때, 그 문장은 보통 가장 짧은 창을 쓴 것입니다.
야후가 주지 않은 10-02 종가를 국내 ETF 137종으로 되짚었습니다
야후 파이낸스가 ^KS11(코스피)과 ^KQ11(코스닥)의 2026-10-02 종가를 주지 않았습니다.
저희 수집기는 종가 칸이 비어 있는 바를 저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수 저장값은 10-01에 멈춰 있습니다.
그래서 보도의 7,003.74를 두 가지 방법으로 되짚었습니다.
첫째, 우리 저장값으로 산술을 맞춰 봤습니다
저희 10-01 저장 종가는 코스피6,971.40, 코스닥894.29입니다.
- 7,003.74 ÷ 6,971.40 =+0.464%→ 보도 표기 +0.46%와0.004%p차이
- 893.29 ÷ 894.29 =-0.112%→ 보도 표기 -0.11%와0.002%p차이
- 코스닥 변화량 -1.00p는 저희 값으로도 정확히-1.00p
보도의 종가와 등락률이 저희 전일 종가 위에서 맞아떨어집니다.
둘째, 국내 ETF 137종에는 10-02 종가가 들어왔습니다
| 프록시 | 10-01 | 10-02 | 변화 | 추종 대상 |
|---|---|---|---|---|
| KODEX 200 (069500) | 111,520원 | 112,060원 | +0.48% | 코스피200 |
| TIGER 200 (102110) | 111,810원 | 112,235원 | +0.38% | 코스피200 |
| ACE 200 (105190) | 111,740원 | 112,325원 | +0.52% | 코스피200 |
| KODEX 레버리지 (122630) | 113,255원 | 114,395원 | +1.01% | 코스피200 2배 |
| KODEX 인버스 (114800) | 981원 | 975원 | -0.61% | 코스피200선물 반대 |
| KODEX 코스닥150 (229200) | 15,315원 | 15,180원 | -0.88% | 코스닥150 |
|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233740) | 8,150원 | 8,035원 | -1.41% | 코스닥150 2배 |
|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251340) | 2,205원 | 2,215원 | +0.45% | 코스닥150선물 반대 |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세 종이+0.38%에서 +0.52%사이에 모여 있습니다. 보도의 코스피 +0.46%가 그 범위 안에 들어갑니다.
반대 방향 상품인 KODEX 인버스는-0.61%입니다. 부호가 반대로 나왔습니다.
2배 상품인 KODEX 레버리지는+1.01%로, 같은 방향에서 더 크게 움직였습니다.
방향도, 크기의 순서도, 반대 상품의 부호도 전부 보도와 어긋나지 않습니다.
이 검증의 한계도 함께 적습니다
ETF는 지수가 아닙니다. 코스피200은 코스피 전체가 아니고, ETF 가격은 그날의 수급과 호가로도 움직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본 것은부호와 크기의 범위뿐입니다.
종목 이름과 티커는 자산 정의 파일에서 한 건씩 대조해 확인했습니다. 라벨과 실제 종목이 어긋나 있던 전례가 있어 매번 확인합니다.
위 여덟 종의 10-02 변화율을 막대로 세우고, 보도의 코스피 +0.46%와 코스닥 -0.11%를 기준선으로 그은 그림입니다. 코스피200 계열 세 막대가 기준선을 둘러싸고, 인버스 두 종이 기준선 반대쪽으로 뻗는 모양입니다.

코스닥150 -0.88% 와 코스닥 -0.11% 사이의 0.77%p 가 말해 주는 것
위 표에서 코스피 쪽은 깔끔하게 맞아떨어졌습니다. 코스닥 쪽은 갈렸습니다.
- 코스닥 전체 지수:-0.11%
- 코스닥150(대형주 150종): ETF 기준-0.88%
- 코스닥150 2배:-1.41%
- 코스닥150선물 반대:+0.45%
뒤의 세 줄이 전부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코스닥150은 지수 전체보다 더 많이 내렸습니다.
둘의 간격은0.77%p입니다.
지수 전체가 -0.11%인데 그 안의 대형주 묶음이 -0.88%라면, 그날의 하락은대형주에 몰렸고 중소형 종목이 전체 지수를 받쳤다는 뜻이 됩니다.
왜 이게 중요한가요?
보도의 "-0.11%"만 읽은 사람은 오늘을 "거의 안 움직인 날"로 기억하게 됩니다.
그런데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ETF를 들고 있던 사람에게 오늘은 -0.88%인 날이었습니다. 2배 상품이었다면 -1.41%였습니다.
같은 시장, 같은 하루인데 경험한 숫자가 다릅니다.
지수는 평균입니다. 평균은 그 안에서 무엇이 갈렸는지를 말해 주지 않습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은 7,567거래일 중 213번, 2026년에만 여섯 번째였습니다
"코스닥 5거래일 연속 상승 중단"도 저희 데이터로 직접 세어 봤습니다.
직전 5거래일 코스닥 상승률은 이렇습니다.
+1.21% → +0.25% → +0.38% → +0.72% → +4.48%
다섯 날 모두 플러스입니다. 그래서 오늘 -0.11%면 연속 상승이 끊긴 것이 맞습니다.
그 '연속 상승'은 얼마나 드문 일인가요?
코스닥은 1996년 7월부터 집계가 있습니다. 그 뒤7,567거래일중 5거래일 연속 상승이 성립한 횟수는213회였습니다.
전체의2.81%입니다.
그런데 2026년에만6회있었습니다. 직전 사례는 2026-08-14, 2026-09-21, 그리고 이번 2026-10-01입니다.
뉴스 문장의 크기와 사건의 크기는 다릅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이 중단됐다"는 문장은 무게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그 문장이 가리키는 사건은2026년 들어 여섯 번째로 끝난 연속 상승입니다.
여기서 "그러니 별일 아니다"로 넘어가려는 것이 아닙니다. 2.81%는 분명히 흔한 일이 아닙니다.
말하려는 것은 다른 쪽입니다. 뉴스 문장의 크기는 편집의 결과이고, 사건의 크기는 데이터로 세어야 알 수 있습니다.
연속 상승이 끊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쓰지 않습니다. 저희는 그 방향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2026년 고점 대비 -23.16%, 70거래일째 원금 아래, 그리고 코스닥의 26.6년
'회복'이라는 말의 크기를 재 보겠습니다.
| 항목 | 코스피 | 코스닥 |
|---|---|---|
| 2026년 최대낙폭 | -38.63%(2026-07-30) | -47.42%(2026-07-30) |
| 2026년 고점 | 9,114.50 (2026-06-22) | 1,226.20 (2026-04-27) |
| 2026년 고점 대비 현재 | -23.16% | -27.15% |
| 원금 회복에 필요한 상승률 | +30.14% | +37.27% |
| 연초 대비 | +66.19% | -3.48% |
코스피는 2026년 고점에서 아직-23.16%아래에 있습니다. 포인트로는2,110.76p입니다.
그 자리에서 원금으로 돌아가려면+30.14%가 필요합니다. 코스닥은+37.27%이고, 두 숫자의 차이는7.13%p입니다.
낙폭이 깊어질수록 되돌리는 데 필요한 상승률은 더 빠르게 커집니다. -23.16%를 메우는 데 +23.16%로는 모자랍니다.
고점에 산 사람은 지금 며칠째 원금 아래인가
2026년 고점 당일 매수 기준으로 코스피는70거래일째, 코스닥은106거래일째원금 아래입니다.
오늘이 7000선 회복인 날이지만, 그 사람의 계좌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연초 대비+66.19%와 2026년 고점 대비-23.16%는 같은 지수의 같은 날 숫자입니다.
둘을 나란히 두는 것이 이 사이트의 방식입니다. 하나만 쓰면 어느 쪽을 골라도 거짓말이 됩니다.
코스닥의 26.6년 — 이 사이트가 숨기지 않는 숫자
코스닥의 사상 최고 종가는2000-03-10 2,834.40입니다.
오늘 893.29는 그 자리에서-68.48%입니다.
그 뒤6,541거래일(26.6년)동안 코스닥은 한 번도 그 고점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회복에 필요한 상승률은+217.3%입니다.
그 사이 최저는2008-10-27 261.19였습니다. 고점 대비-90.8%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2004년에 기준 단위를 바꿨습니다. 위 2,834.40은 현재와 같은 잣대로 환산된 값이고, 저희 계열에 10배짜리 단절이 없습니다.
26년을 기다리는 일이 실제로 있었다는 사실을, 하루 등락을 읽을 때 같이 두어야 합니다.
코스피 7000선은 2026년에 절반쯤만 지켜진 선입니다
코스피가 종가로 7000을 처음 넘은 날은2026-05-06(7,384.60)입니다.
그 뒤 거래일102일중 7000 이상으로 마감한 날은54일, 전체의52.9%입니다.
7000은 한 번 넘으면 계속 서 있는 선이 아니라, 2026년 들어 양쪽을 오간 선이었습니다.
돌파 이후 7000 아래에 가장 길게 머문 구간은32거래일이었습니다. 이번에 아래에 있던 기간은4거래일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이번 공백은 짧은 쪽에 속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두 쌍의 막대 그림입니다. 왼쪽 막대는 2026년 고점 대비 현재 낙폭(코스피 -23.16%, 코스닥 -27.15%)이고, 오른쪽 막대는 그 낙폭을 메우는 데 필요한 상승률(+30.14%, +37.27%)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항상 길다는 것, 그리고 낙폭이 깊은 코스닥 쪽에서 그 차이가 더 벌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KODEX 200은 기준일이 하루 다르므로 이 그림에 섞지 않았습니다.

SOX 21일 +13.65%, 미 10년물 21일 +44.1bp — 하루와 한 달이 반대 방향입니다
미국과 매크로는 전부2026-10-01 확정 종가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미국 장이 열려 있어 10-02 바는 확정값이 아닙니다.
| 항목 | 10-01 | 1일 | 5일 | 21일 | 연초 |
|---|---|---|---|---|---|
| S&P500 | 7,666.45 | +0.19% | -0.49% | +0.46% | +11.99% |
| SOX 반도체 | 12,829.00 | +1.59% | +2.69% | +13.65% | +81.12% |
| QQQ | 742.03 | +0.31% | +0.13% | +4.97% | +21.20% |
| 엔비디아 | 230.86달러 | +1.09% | +2.80% | +6.29% | +24.08% |
| 마이크론 | 1,097.40달러 | +3.03% | +1.56% | +17.57% | +284.72% |
| 애플 | 330.32달러 | -0.81% | -1.67% | +1.60% | +21.84% |
| 삼성전자 | 276,000원 | +2.79% | -0.18% | +6.15% | +130.92% |
| SK하이닉스 | 1,833,000원 | +3.21% | -0.38% | +9.50% | +182.19% |
오른 것은 지수가 아니라 반도체였습니다
S&P500은 5일로 보면-0.49%입니다. 같은 5일 SOX 반도체는+2.69%입니다. 간격이3.18%p입니다.
21일로 늘리면 더 벌어집니다. S&P500 +0.46%, SOX+13.65%—13.19%p차이입니다.
"미국 장이 좋았다"는 말과 "반도체가 좋았다"는 말은 지금 같은 말이 아닙니다.
한국도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1일 +2.79%인데 5일로는-0.18%, SK하이닉스는 1일 +3.21%인데 5일로는-0.38%입니다.
하루만 보면 둘 다 강했고, 닷새로 보면 제자리였습니다.
금리는 꺾인 것이 아니라 한 달 오름세 안에서 하루 쉰 것입니다
| 만기 | 10-01 | 1일 | 5일 | 21일 |
|---|---|---|---|---|
| 미 3개월 | 3.982% | -4.8bp | -8.6bp | +21.0bp |
| 미 5년 | 5.005% | -8.4bp | -2.0bp | +44.8bp |
| 미 10년 | 5.237% | -5.6bp | +7.5bp | +44.1bp |
| 미 30년 | 5.603% | -3.5bp | +14.2bp | +33.5bp |
미 10년물은 하루로는-5.6bp내렸습니다. 그런데 21거래일로 보면+44.1bp올랐습니다.
5년물도 똑같습니다. 1일 -8.4bp, 21일 +44.8bp입니다.
1일 창과 21일 창의 부호가 반대입니다.
이걸 "금리가 내렸다"로만 쓰면 틀린 글이 됩니다. 정확하게는, 한 달 오름세 안에서 하루 쉰 것입니다.
조건부로만 말하자면, 미 장기금리가 지금 자리에서 더 오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해외 ETF 평가액 양쪽에 압력이 됩니다. 반대로 내려오면 그 압력이 줄어듭니다. 어느 쪽이 될지는 저희가 말하지 않습니다.
변동성·환율·원자재
| 항목 | 10-01 | 1일 | 5일 |
|---|---|---|---|
| VIX | 16.39 | +0.05 | +4.59% |
| VVIX | 92.01 | +2.53 | +1.59% |
| MOVE(채권 변동성) | 108.13 | -2.10% | +3.39% |
| 달러인덱스 | 102.10 | +0.64% | +0.80% |
| 금 | 4,202.30달러 | +0.37% | -2.23% |
| WTI | 92.87달러 | +2.71% | -1.84% |
| 비트코인 | 84,853달러 | +1.55% | +0.53% |
달러인덱스는 하루+0.64%올랐습니다. 달러가 강해졌다는 뜻입니다.
원달러는 출처를 밝혀 적습니다. 두 출처의 부호가 다릅니다.
- 야후 파이낸스:1,356.84원, 전일 대비+6.34원(+0.47%)
- 한국은행 고시:1,355.70원, 전일 대비-2.70원(-0.20%)
같은 날인데 수준이1.14원다르고, 전일 대비 변화는 부호까지 갈립니다. 어느 쪽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한국 장 마감과 뉴욕 고시 시점이 13시간 떨어져 있어, 하루를 끊는 규약이 다릅니다. 그래서 환율을 쓸 때는 어느 출처인지 밝혀야 합니다.
채권 변동성 지수 MOVE도 하루-2.10%, 5일+3.39%로 창에 따라 부호가 갈립니다.
미국 2년물과 장단기 금리차는 쓰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데이터 한계 절에 적었습니다.
매달 30만원 10년이면 +262.1%, 그 기간의 15.1% 는 원금 아래였습니다
지수는 직접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ETF인 KODEX 200으로 계산했습니다.
이 절만 기준일이2026-10-01입니다. 사이트 계산기가 쓰는 데이터가 하루 뒤처져 있어, 독자가 아래 링크를 눌렀을 때 화면에 뜨는 종료 단가도 10-01 값입니다. 글과 화면이 다른 숫자를 말하면 어느 쪽도 믿을 수 없게 되므로, 화면에 맞춰 적었습니다.
KODEX 200의 10-01 종가는111,520원입니다. 연초 대비+84.52%, 2026년 최대낙폭은-40.81%(2026-07-30)입니다. 두 숫자 모두 같은 종목의 같은 날 값입니다.
매달 30만원씩, 매월 첫 거래일에 샀다면
| 기간 | 투입 원금 | 평가액 | 수익률 | 계좌 최대낙폭 | 원금 아래였던 기간 |
|---|---|---|---|---|---|
| 10년 | 3,630만원 | 1억 3,145만원 | +262.1% | -40.7%(2026-07-30) | 15.1% |
| 5년 | 1,830만원 | 5,444만원 | +197.5% | -40.5%(2026-07-30) | 35.3% |
| 3년 | 1,110만원 | 2,883만원 | +159.7% | -40.3%(2026-07-30) | 19.0% |
수익률만 보면 세 줄 다 좋습니다. 오른쪽 두 칸이 그 과정을 말해 줍니다.
5년 적립은 수익률이+197.5%인데, 그 기간의35.3%를 원금 아래에서 보냈습니다.
세 번 중 한 번 이상은 계좌 평가액이 넣은 돈보다 적었다는 뜻입니다.
10년 적립의 원금 아래 기간은15.1%입니다. 5년보다20.2%p짧습니다.
기간이 길어지면 앞에 쌓인 평가액이 쿠션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익률이 더 좋아서가 아니라, 버틴 시간이 더 길어서 나오는 차이입니다.
그리고 세 줄 모두 계좌 최대낙폭이-40% 선입니다. +262.1%라는 숫자는 그 구간을 지나온 뒤의 결과입니다.
2026년 고점에 한 번에 넣었다면
2026년 고점 당일 매수 단가148,052원에 1,000만원을 넣었다면, 종료 단가111,520원기준 평가액은753만 2,489원입니다.
총수익은-246만 7,511원, 수익률은-24.68%입니다.
그 사이 2026년 최대낙폭은-40.81%였고, 최저는 2026-07-3087,635원이었습니다.
이 계산은 10-01 기준이라 아직69거래일째 원금 아래입니다.
같은 종목인데 적립식은 플러스, 고점 일시금은 마이너스입니다. 언제 넣었는지가 결과를 가릅니다.
같은 조건을 그대로 열어 볼 수 있습니다 → https://investworlds.org/lump-sum?asset=kodex200&start=2026-06-22&end=2026-10-01&amount=10000000
링크를 누르면 아래 화면이 뜹니다.

화면은 평가액을753만원, 총수익을-247만원, 수익률을-24.7%로 표기합니다. 그 옆에최대 낙폭 -40.8%와최장 손실 3개월이 같은 크기로 붙어 있고, 고점 회복 칸은미회복입니다.
수익률 한 칸만 떼어 보여주지 않는 것이 이 화면의 설계입니다.
적립 투자자가 오늘에서 가져갈 것
첫째, 오늘 뒤집힌 것은 하루 순위입니다. 적립은 하루 순위를 보고 멈추거나 시작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둘째, 환율이 평가액에 섞여 들어옵니다. 달러인덱스가 하루 +0.64% 오른 날, 환헤지 없는 해외 ETF의 원화 평가액에는 주가와 환율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셋째, 미 10년물의 1일(-5.6bp)과 21일(+44.1bp)이 반대라는 사실은, "금리 방향이 정해졌다"는 문장을 아직 쓸 수 없다는 뜻입니다.
30년 넘는 코스피·코스닥 역사에서 오늘의-23.16%가 어디쯤인지는,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 인베스트월드(investworlds.org)의 한국 역사 페이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 https://investworlds.org/kr-history
그 페이지의 화면이 아래입니다.

한국 경제사를 21개 시대로 나눠 목록으로 정리한 화면입니다. IMF 외환위기와 금융위기가 각각 어느 시대 칸에 들어가 있는지, 그 시대의 코스피가 어떤 구간을 지났는지를 눌러서 펼쳐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 한국 10-02 지수 종가는 보도 출처를 썼습니다.야후가 ^KS11·^KQ11의 10-02 종가를 주지 않아(종가 결측 가드가 그 바를 저장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지수 저장값은 10-01에 멈춰 있습니다. 10-02 수치는 국내 보도 다수가 일치한 값이고, 저희 10-01 저장값으로 산술 검산하고 국내 ETF 10-02 종가로 교차검증한 뒤 썼습니다.
- 수급은 방향만 썼습니다.매체마다 기관 순매수를 3,815억원과 4,104억원으로 달리 적었는데, 이는 기관계(3,815억원)와 그 하위 항목인 금융투자(4,102억원)를 섞어 적은 것입니다. 개인 순매도도 1조7,207억원과 1조8,125억원으로 엇갈립니다. 그래서 금액 대신 방향만 적었습니다.
- 전일 종가가 0.05p 다릅니다.보도의 변화량(+32.39p, 일부 매체 +32.29p)을 역산하면 전일 종가가 6,971.35에서 6,971.45 사이인데 저희 저장값은 6,971.40입니다. 0.0014% 차이로 본문 수치에 영향이 없습니다.
- 미국은 10-01 확정 종가를 썼습니다.이 글을 쓰는 시점에 미국 장이 열려 있어 10-02 바는 확정값이 아닙니다. 미국·매크로 수치는 전부 10-01 종가입니다.
- 야후 2년물과 장단기 금리차는 쓰지 않았습니다.야후 2년물이 09-30에 4.885로 튀었다 10-01에 4.610으로 되돌아왔고 거래량이 0입니다. FRED 2년물 시계열은 09-24에 4.87로, 야후 수준과 27~37bp 어긋나 있습니다. 그래서 커브 판정은 이 글에서 하지 않았습니다.
- 원달러는 출처를 밝혀 적었습니다.야후와 한국은행 고시는 하루를 끊는 규약이 달라 같은 날 부호가 다를 수 있습니다.
- ETF 프록시는 지수가 아닙니다.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은 코스피·코스닥 전체와 구성이 다릅니다. 부호와 크기의 범위만 보는 용도로 썼습니다.
- 적립·일시금 계산은 저희 엔진 규칙을 그대로 썼습니다.매월 첫 거래일 매수, 조정종가 기준이고 세금·거래 수수료는 넣지 않았습니다. 계좌 최대낙폭은 자산 가격이 아니라 그때까지 쌓인 평가액의 고점 대비 낙폭입니다.
- KODEX 200 계산만 기준일이 10-01 입니다.사이트 계산기가 쓰는 데이터는 하루 뒤처져 있어, 링크를 누르면 종료 단가가 111,520원(10-01)으로 뜹니다. 저희 로컬 데이터에는 이 ETF의 10-02 종가(112,060원)가 있지만, 본문과 화면이 다른 값을 가리키지 않도록 화면 쪽에 맞춰 적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원금 아래 기간'이 지수 기준으로는 70거래일, 이 계산에서는 69거래일입니다. 기준일이 하루 다른 값을 같은 그림에 섞으면 비교가 성립하지 않으므로 인포그래픽 3번에도 KODEX 200을 넣지 않았습니다.
참고자료
- 한국거래소(KRX) — 코스피·코스닥 일별 시세 및 투자자별 매매 동향, 2026-10-02
- 국내 증권 보도 다수 — 2026-10-02 코스피 7000선 종가 회복, 코스닥 연속 상승 중단
-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 — 국내 ETF 일별 종가, 미국 주가지수·국채 금리·MOVE·VIX·달러인덱스·원달러, 2026-10-01
-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FRED — 2년·5년·10년·30년 미국 국채 금리 시계열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 원/달러 매매기준율 고시, 2026-10-01
작성·검토: 인베스트월드 편집팀 (2026-10-02 작성, 같은 날 수치 재검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