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에 20년 매달 10만원씩 투자했다면
2006년부터 2026년까지 20년간 S&P 500 ETF에 매달 10만원씩 꾸준히 투자했을 때의 결과를 추정합니다. 금융위기와 코로나 폭락을 모두 겪었습니다.
투자 조건 요약
2006년 1월 ~ 2026년 1월 (20년)
월 10만원
S&P 500 지수 ETF (달러 기준)
매월 말 정기 투자
⚠️ 아래 결과는 모두 과거 데이터 기준 추정치이며 세전 기준입니다. 수수료, 환율, 세금을 반영하면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총 투자 원금
2,400만원
20년 × 12개월 × 10만원
최종 평가금액 (추정·세전)
약 1억 2,800만원
환율 미반영, 세전, 수수료 미반영 추정치
누적 수익률 (추정·세전)
+433%
연환산 수익률 XIRR (추정·세전)
약 8.6%
정기 투자 기준 XIRR
최대 낙폭 구간: 2007년 10월 ~ 2009년 3월
-56.8%
회복까지 약 52개월
이 기간 매달 10만원씩 계속 투자했다면 저점에서 가장 많은 주식을 매수하게 됩니다. 폭락을 견딘 사람이 이후 회복의 과실을 얻었습니다.
20년의 여정: 금융위기부터 코로나까지
2006년 1월부터 시작된 이 가상 투자 여정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시작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글로벌 금융위기가 찾아왔습니다.
2008년 9월 리먼 브라더스 파산과 함께 S&P 500은 이미 하락 중이었고, 2009년 3월 저점까지 -56.8%를 기록했습니다. 매달 10만원씩 투자하던 사람의 계좌는 한때 투자 원금의 절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폭락 구간에서도 계속 투자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2008~2009년 저가에 매수한 물량이 이후 2010년대 대상승장의 발판이 됐습니다. 2013년 원금을 회복한 후, S&P 500은 역사적 상승 국면에 진입합니다.
2020년 3월 코로나 폭락(-33.9%)도 겪었지만, 이번엔 불과 5개월 만에 회복됐습니다. 2021년 말에는 신고가를 연속으로 경신했습니다.
20년 전 시작한 투자는 2026년 기준 추정 평가금액 약 1억 2,800만원(세전)입니다. 총 투자한 2,400만원의 5.3배입니다.
꾸준함의 힘: 왜 정기 투자가 유효했나
이 결과에서 핵심은 "꾸준함"입니다. 금융위기 저점(2009년 3월)에서 주식을 사는 것이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압니다. 그러나 그 시점에 투자를 지속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극도로 힘듭니다.
매달 정기 투자의 장점은 투자 시점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주가가 낮을 때 자동으로 더 많은 주식을 사고, 높을 때는 더 적게 삽니다. 이 "평균 매입 단가 낮추기(Dollar Cost Averaging)"가 장기적으로 유효하게 작동했습니다.
단, 이 결과는 추정치입니다. 환율 변동, 수수료, 세금을 반영하면 실제 수령액은 달라집니다. 특히 해외 ETF 양도소득세(250만원 공제 후 22%)를 감안하면 세후 금액은 이보다 낮아집니다.
📋 과거 데이터 기준 결과이며,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본 서비스는 투자 추천이 아닌 투자 이해를 위한 교육 목적으로 제공됩니다.